연체자도 가능한 소액생계비 대출 신청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장점 8가지 총정리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은 현재 또는 미래의 주택 소유권을 담보로 받는 대출입니다. 이 글에서는 해당 대출의 장단점에 대해 상세히 살펴볼 예정입니다. 따라서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지 검증하고자 하는 분들은 반드시 이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보험사-주택담보대출-썸네일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장점

높은 DSR 및 LTV

정부는 부동산 투기 억제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DSR, LTV 등의 대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이러한 규제를 강화하거나 완화하므로 대출을 신청하는 시점에 따라 규제 내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은 1금융권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화된 규제를 적용받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1금융권 은행의 DSR은 40%인 반면, 보험사의 DSR은 50%입니다. 만약 현재 다른 대출이 없는 경우라면 1금융권 은행에서 연소득의 7배까지 보험사에서는 연소득의 9배까지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대출기간 및 상환 방식 등에 따라 변할 수 있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DSR, LTV의 개념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무직자나 저소득자도 대출 가능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은 다양한 차주들에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특히 일반적으로 대출 받기 어려운 그룹에게 해당되는데 다음과 같은 취약 차주들이 포함됩니다

  1. 무직자: 일정한 소득이 없어 대출을 받기 어려운 분들
  2. 저소득자: 월별 또는 연간 수입이 적어, 일반적으로 대출 승인을 받기 어려운 분들
  3. 저신용자: 신용 점수가 낮거나 신용 기록이 좋지 않아, 대출 승인을 받기 어려운 분들
  4. 고령자: 나이가 많아 일반적으로 금융 기관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분들

보험사는 1금융권 은행에 비해 더 넓은 범위의 차주를 포함하여 융통성 있는 대출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위와 같은 취약 차주 그룹도 필요한 경우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와 비슷한 수준의 고정금리 가능

지난 몇 년 동안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계속해서 상승하였습니다. 이는 변동금리 대출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 금리 상승에 따라 대출 이자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변동금리 대출보다는 고정금리 대출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고정금리 대출은 금리가 일정기간 동안 고정되어 있어 금리 상승으로 인한 추가적인 이자 부담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정금리 대출의 이자율은 변동금리 대출보다 약간 높게 설정됩니다.

특히 1금융권 은행에서 고정금리를 선택할 경우 변동금리에 비해 연 0.4% ~ 1% 정도 더 높은 급률을 적용받게 됩니다. 그러나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고정과 변동 사이의 급률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즉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을 선택하면 현재와 같이 기준급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시기에도 비교적 안정된 이자 부담으로 자산 관련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1금융권 주택담보대출와 비슷한 금리

2금융권에 속하는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의 이자율은 1금융권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일부 상황에서는 보험사의 대출 이자율이 더 낮게 설정될 수 있습니다.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이자율 범위는 최저 연 4.09%에서 최고 연 6.55%입니다. 반면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이자율 범위는 최저 연 4.17%에서 최고 연 7.12%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대출 상황에 따라서는 1금융권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이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이자율보다 낮게 설정될 수 있음을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대금리를 위한 부가거래가 없습니다

1금융권 은행은 일반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수거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에는 아래와 같은 조건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급여통장 연결
  • 은행 신용카드 사용
  • 청약통장 또는 예적금 가입
  • 자동이체 연결 등

하지만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은 1금융권과 비슷한 저금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러한 부수거래 없이도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보험사에서는 차주들에게 편의성과 간소화된 대출 절차를 제공하면서도 경제적인 이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출예약제를 통한 금리 예약 가능

1금융권의 시중은행들이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은 대출실행일을 기준으로 금리를 확정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주택 매매 계약 후 잔금 결제까지 최대 세 달까지 소요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때의 ‘대출실행일’이 금리 적용의 기준이 됩니다.

그러나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은 다르게 대출신청일을 기준으로 금리를 확정합니다. 이러한 방식을 대출예약제라고 부르며, 현재와 같은 금리 상승기에 있어서는 매우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대출예약제를 통해 대출 신청 시점의 금리를 확정할 수 있으므로 대출 실행까지의 시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 할인

다른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과 비교하여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은 차별화된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중도상환수수료 50% 할인 옵션입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게 되면 대출 이자율이 소폭 상승할 수는 있지만 반면에 중도상환시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대출금을 단기간만 이용하려는 고객들에게는 이런 중도상환수수료 할인 옵션이 매우 유리할 수 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대출금을 활용한 후 빠르게 상환할 계획이 있는 고객들은 이러한 할인 옵션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대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비대면 빠른 신청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은 대부분 비대면 방식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는 고객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비대면으로의 신청이 어려워 느껴지는 고객들은 보험사의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여 대출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보험사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장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출 신청자는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상담사와 만나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시간과 장소에 구약받지 않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큰 장점을 제공합니다.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단점

한정적인 담보 건축물

1금융권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건축물을 담보로 사용하여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담보로 사용할 수 있는 건축물의 범위가 다소 제한적입니다.

구체적으로,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은 아래와 같이 특정 유형의 건축물만 담보로 인정하고 대출을 제공합니다:

  • 아파트
  • 다세대주택
  • 연립주택
  • 단독주택
  • 오피스텔

위와 같은 유형에 해당하는 부동산 소유자만이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의 이용 대상이 됩니다.

금리 하락시기에는 불리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은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이용자가 많습니다. 고정금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출 기간 동안 금리가 변동하지 않는 형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고정금리 방식은 금리 상승기에 있어서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출 이자율이 처음부터 확정되므로 시장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대출 이자 부담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금리 하락기에는 다소 불리한 면모도 있습니다. 시장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이미 확정된 고정금리는 변동하지 않으므로 낮아진 시장금리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출을 선택할 때에는 이러한 점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1금융권 대출보다 다소 불리한 신용점수

보험사는 2금융권에 속하는 금융기관으로 이로 인해 보험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것이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 것에 비해 신용점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크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최근에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과거와 달리 오늘날에는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신용점수가 크게 하락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현대의 신용평가 시스템은 차주가 어디서 대출을 받았느냐보다 차주가 이용하는 대출의 금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더라도 그 대출의 금리가 1금융권의 대출과 동일하다면 그것이 신용점수에 미치는 영향도 유사할 것입니다.

따라서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한다면 신용점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성실히 상환할 시 충분히 만회 할 수 있는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대출이란 시기적절하게 과도하지 않게 이용하게 되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대

출이 처음이신 분들에게는 대출이란 것이 뭔가 하면 안되는 일과 같은 범주에 속해 있는것 처럼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저희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은 아실만한 내용으로 낮은 금리의 대출을 잘 상환하게 되면 오히려 대출로 빌린 돈으로 더 많은 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Leave a Comment